뉴진스가 발송한 내용증명에는 어도어가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을 해지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 담겨 있습니다. 멤버들은 어도어가 자신들의 요구를 수용하지 않으면 계약 위반 사항을 근거로 계약을 해지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하이브 내부 문서에서 “뉴버리고 새로 판 짜면 될 일”이라는 표현이 사용된 사실이 공개되면서, 멤버들은 이를 계약 위반 사항으로 지적했습니다. 해당 문구는 하이브가 뉴진스를 포기하고 새로운 걸그룹을 준비하려는 의도를 암시하는 것으로 해석되었고, 이것은 멤버들에게 큰 충격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뉴진스는 자신들과 관련된 거짓 소문에 대해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예고하며, 이러한 소문과 자신들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것도 강조했습니다. 뉴진스 멤버들이 소속사에 내용증명을 보내기 이전에도 민희진 전 대표와의 관계는 중요한 이슈였습니다. 2024년 9월 뉴진스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희진의 복귀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는 민희진과 하이브 간의 분쟁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민희진 편에 섰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행동으로 해석되었습니다. 민희진은 뉴진스를 발굴하고 성장시킨 인물로 그녀에 대한 멤버들의 신뢰가 깊다는 점을 볼 때 이러한 요구가 나오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반응입니다.
뉴진스가 내용증명을 통해 강경한 입장을 밝힌 만큼 어도어와 하이브 측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현재 어도어는 공식적으로 내용증명을 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이번 사태가 어떻게 해결될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만약 어도어가 시정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뉴진스와 소속사 간의 결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뉴진스가 어도어에 내용증명을 보낸 사건은 단순한 계약 문제를 넘어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경영 갈등 그리고 민희진 전 대표와의 복잡한 관계 속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K-POP 업계 내에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으며, 향후 뉴진스와 어도어 간의 관계가 어떻게 정리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