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하나 둘 까먹기 시작하면 손가락이 노랗게 물드는 귤은 비타민 C를 보충할 수 있어 사람들이 많이 먹는 과일입니다.
하지만 곰팡이 핀 귤 에는 알맹이에 까지 독성이 들어 있어 먹을 경우 우리 몸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힐 수 있습니다.
곰팡이 핀 귤 먹으면 안되는 이유
11월 부터 제철인 귤은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 C 와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보관을 잘못하는 경우 곰팡이에 초록색 곰팡이가 피게 되는데, 이런 귤은 먹으면 안됩니다.

식품의약처 에서는 이렇게 곰팡이 핀 귤은 먹지 말고 그냥 버려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곰팡이가 껍질에 일부만 피어 있더라도 귤은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알맹이에도 균이 침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곰팡이 균이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먹는 경우 간이나 신장, 신경 등 신체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또한 곰팡이가 피부에 닿는 경우에도 발진이나 두드러기 같은 피부 알러지 증상을 유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곰팡이를 흡입하는 경우에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켜 천식이나 비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증상이 악화 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곰팡이가 직접적으로 피어 있는 귤의 경우 바로 음식물 쓰레기로 버리고 주변에 곰팡이 포자가 붙은 귤은 물로 깨끗하게 세척해서 먹어야 합니다.
귤 곰팡이 방지하는 방법
보통 감귤은 박스 단위로 구입을 하기 때문에, 잘못 보관하는 경우 곰팡이가 피어 못 먹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귤 보관 시 적정 온도는 3~5도 습도는 85~90% 유지하며 보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온도가 너무 낮아도 냉해를 입기 때문에 귤이 얼지 않도록 적당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도와 습도 뿐만 아니라 귤을 오랫동안 보관하며 먹으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1. 선별
먼저 박스를 개봉해서 무르거나 터진 귤이 있으면 속아 주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런 귤을 그대로 두면 썩으면서 곰팡이가 금방 피어 다른 귤도 같이 썩기 때문에 골라내 버리거나 바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세척
귤을 세척하면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볼을 준비하고 물에 베이킹 소다를 섞은 후 귤을 넣은 후 3~5분 담가놓습니다.
5분 후 귤 겉면을 살살 문질러 씻고 흐르는 물에 헹궈줍니다. 이렇게 세척을 마친 귤은 마른 행주나 종이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습기로 인해 귤이 빨리 상하지 않습니다.
3. 보관
깨끗한 박스 안에 키친타월을 깔아주고 겉면이 단단하고 초록빛이 도는 귤을 바닥에 먼저 깔아줍니다.
이때 귤의 꼭지가 아래를 향하도록 놓습니다. 꼭지가 아래를 향하도록 놓아주면 바닥에 닿는 면적이 줄어 귤이 무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귤을 바닥에 모두 놓았다면 다시 키친타월을 깔아주고 같은 방식으로 귤이 서로 닿지 않도록 띄워서 놓습니다.
박스에 귤을 모두 채웠다면 통풍이 잘되고 서늘한 장소에 보관합니다.
이런 글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