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예고편에서 울면서 화를 내던 영숙의 모습이 나와 보는 사람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켰습니다.
옥순에 대한 불신의 늪에 빠진 광수와 잘못된 정보를 주어 혼란에 빠뜨렸던 영숙 두사람이 파국을 맞는 장면이 이번 주 관전 포인트 였던 것 같습니다.
광수의 말 실수
말 실수라기 보다 서로 대화를 하면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하지만 영숙도 분명히 광수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사실 입니다.

전후 상황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황에서 광수에게 혼란을 주는 발언은 자제해야 되지 않았었나 생각이 듭니다.
오히려 영숙의 말에 광수는 옥순에 대해 나쁜 감정만 커지고 있던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광수 역시 식당으로 가는 차안에서 영숙에게 하지 말아야 되는 말을 해서 빈정을 상하게 했습니다.
식당에 도착해서 영숙의 마음을 풀어주려고 한 행동까지는 좋았으나 다시 영숙의 심기를 건드리는 산전수전 이라는 말을 하면서 둘 사이는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말았습니다.

숙소에 도착해서도 광수의 사과가 이어졌지만 영숙의 마음을 돌리기에는 역부족 이었습니다.
상처받은 영숙을 위로한 상철
같은 식당에서 마주쳤던 상철은 영숙에게 있었던 상황에 대해 담담히 들어주며 그녀의 편을 들어주었습니다. 상철의 공감에 영숙의 마음도 조금 누그러지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평화도 잠시 다시 영숙의 심기를 건드리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순자가 데이트 중에 무슨 일이 있었냐는 물음에 넘겨짚은 영숙은 순자에게 그 이야기를 어디서 들었냐고 되물었고 순자는 어떨결에 옥순에게 전해 들었다고 해버리게 됩니다.
이 말에 영숙은 다시한번 뚜껑이 열리면서 폭주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나 분위기를 파악한 상철이 영숙이 많이 취한것 같다며 옥순에게 사과하라는 말을 하게 되고 상철의 말에 영숙은 다시 한번 상처를 받습니다.

옥순에게 오해를 해서 미안하다는 사과는 했지만, 진심은 아니었고, 자신이 왜 옥순에게 사과해야 되는지 상철에게 따져 묻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대해 상철은 당연히 옥순이 언니이기 때문에 먼저 사과를 해야 한다는 말을 했고, 이 말에 격분한 영숙은 이제 그만 정리를 하자며 상철에게 나가라는 말을 던졌습니다.

상철은 이걸로 서로의 마음도 정리되는 것이냐는 물음에 영숙은 상철에 대한 자신의 마음은 접혔다는 말로 인터뷰로 대신 표현 했습니다.
하지만 상철은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자신은 아직까지 영숙에게 마음이 있음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혼돈속으로 빠져드는 솔로나라
다음주 예고편을 보니, 서로에 대한 확신과 믿음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오해와 소문만 무성해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어느 누구도 확신이 없는 상태로 누가 커플로 이어질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