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이미 시행되고 있던 넥플릭스 계정공유 유료화 현실화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이르면 올해말부터 한국에서도 한집에 같이 거주하지 않으면 법적 가족이라도 1인당 월 5천원을 추가로 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넷플릭스 계정공유 유료화 왜 하나?
당초 넷플릭스는 ‘비번 공유는 사랑’이라는 광고를 통해 국내 가입자를 끌어 모으는데 성공했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구독자가 늘지 않으면서 비용이 증가하자 매출에 타격을 입게 되었고 이런 상황들이 결국 계정공유 유료화라는 초강수를 두게 되는 계기가 된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계정공유 유료화 소식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SNS 구독해지 인증을 하며 탈퇴 러쉬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소비자에게 불리한 정책 시행에도 불구하고 넷플릭스의 점유율이 갑작스럽게 떨어지는 일은 생기지 않을거라 보여집니다.
이미 콘텐츠 제작 산업이 넷플릭스에 의존하는 비중이 크고, 시청자 입장에서도 오리지널 콘텐츠만큼 다른 OTT에서 따라 오기 힘들정도로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매 시즌마다 쏟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계정공유 비용으로 얼마를 더 내야하나
단순히 계정공유를 했다고 해서 추가비용을 더 내야 되는 것은 아닙니다.
넷플릭스에서 정하는 기준에 따르면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함께 거주하고 있다면 추가비용을 부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법적 가족이라도 떨어져 지내고 있는 상태로 확인이 되면 1인당 5천원을 추가로 더 내야 합니다.
계정공유 확인 방법은 넷플릭스를 가입할 때 받은 개인정보를 이용해서 사용자의 IP와 디바이스 ID, 계정활동 등 정보를 이용해 사용자와 공유자가 같이 거주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한다고 합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최소 한달의 한번 정도는 스마트폰 등을 이용해 계정에 접속해줘야 합니다.
만약 한 달 이상 장기 출장이나 여행등으로 인해 접속을 하지 않게 되면 공유자에서 제외되어 별도 계정을 추가로 만들어야 합니다.
계정을 추가할 수 있는 요금제로는 프리미엄과 스탠다드가 있습니다.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하면 최대 2개의 계정을 추가할 수 있고 스탠다드 요금제는 1개까지 추가 가능합니다.
단, 광고 요금제와 베이직 요금제는 계정을 추가할 수 없기 때문에 다시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넷플릭스 주주는 환영
소비자들의 반발과는 달리 넷플릭스 주주들에게는 이번 계정공유에 대한 유료화 결정이 환영받고 있습니다.
그동안 넷플릭스는 매 분기 떨어지는 실적으로 인해 주가하락을 면치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요금인상 결정으로 인해 수익성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5천원을 더 낸다는 것이 반발 요소로 작용하지만, 다른 OTT 계정을 만들 경우 부담해야 하는 금액이 1만원 이상인 것에 비하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한국보다 한발 앞서 유료화 도입이 된 해외의 경우 신규 가입자가 876만명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계정공유 유료화로 인해 잠시 가입자가 줄어 들 수 있겠지만 결과적으로 수익성과 구독자 수 모두 늘어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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