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 8월 1일 부터 6.8% 인상

도시가스 요금 이 오는 8월 1일부터 6.8% 인상 된다고 합니다. 작년 5월에 이어 2번째 인상이며, 서울 4인 가구 기준으로 내야하는 월 가스 요금은 3,770원 정도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도시가스 요금 인상 원인

도시가스 요금이 인상되는 원인으로 한국가스공사의 재정 악화가 가장 큽니다.

국제 에너지 가격 상승을 국내 에너지 가격에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면서 한국가스공사의 미수금이 증가하면서 재정이 악화되었습니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러시아에 대한 경제제재가 이루어지고 천연가스 공급이 중단되면서 국제 가스 가격이 급등한 영향도 있습니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

도시가스 요금 조정은 서울시 소매요금을 기준으로 주택용 도매요금은 1.41원/MJ 일반용 도매요금은 1.30원/MJ 인상됩니다.

도시가스 요금 조정

주택용과 일반용 도매요금은 2023년 5월 인상 후 현재까지 동결 했습니다. 그러나 원가가 반영되지 않은 가스 공급으로 인해 가스공사의 적자 상태가 지속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요금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2024년 1분기 기준 민수용 도시가스 미수금은 13조 5000억 원에 달하며, 미수금에서 발생하고 있는 연간 이자 비용이 5,000억 원을 초과하고 있어 안정적인 천연 가스 도입을 위해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합니다.




물가 상승 불씨 남아

가정용 요금 뿐만 아니라 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영업용 가스 요금도 같이 인상 되기 때문에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닌지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생활과 밀접한 업종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당장 다음달부터 가스 요금이 오르면서 업주들은 부담을 덜기 위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한 가격 인상을 고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물가가 안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와중에 이번 요금 인상은 이러한 추세를 역행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번에 전기 요금은 동결 되었다는 소식도 있지만 다른 공공요금 인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전반적인 물가 상승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도시가스 요금 인상은 직접적인 물가 상승 요인이 될 수 있고, 연쇄적인 가격 인상을 통해 전반적인 물가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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