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포크 6인용 식기세척기 그릇 탑 쌓는 방법

6인용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를 사용한지 15일이 넘어가면서 이제는 설거지에서 해방되었다는 기쁨도 잠시 그릇을 제대로 놓지 않으면 손 설거지 보다 못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을 체험으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식기세척기를 이전부터 사용해왔던 분들이라면 그릇을 어떻게 쌓아야 설거지가 잘 되는지 아실겁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식기세척기 초보자에게는 그릇을 이용한 테트리스는 분명 생소한 경험이라 쉽지는 않습니다.


그냥 아무렇게나 엎어 놓으면 자동으로 닦이는게 아니냐고 반문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직접 사용해본 바로는 그릇을 어떻게 쌓는지에 따라 식세기를 다시한번 돌려야 되는 경험을 하게 될 수 있습니다.


1. 식기세척기 작동 원리

식기세척기 작동 원리라고 해서 거창하거나 어려운 방법을 설명드리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 역시 오래전에 식당에서 일할 때 써본 경험이 전부이기 때문입니다.

식기세척기를 처음 사용한다면 어떤 방식으로 작동을 하는지에 대해 간단하게라도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제가 아는 선에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식기세척기가 설거지 하는 방식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세척기 바닥를 보면 헬기 프로펠러 모양의 날개를 볼 수 있는데 이곳에 물이 나오는 노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식기세척기 노즐

이 노즐에서 물이 나오는데 이것이 360도로 돌아가며 그릇에 남아있는 음식물을 닦아내게 됩니다. 이 과정을 2-3번 거치게 되면 설거지가 끝나게 되는 원리입니다.


2. 식기세척기 그릇 쌓는 방법

식기세척기 작동 원리에 대한 설명에서 이미 눈치를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트레이에 그릇을 어떻게 놓는지에 따라 설거지의 향배도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릇을 트레이에 쌓으면 좋을까요?

식기세척기를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자기만의 그릇 쌓기 방법이 있을텐데요.

세척기를 처음 사용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방법을 알려드리면 그릇을 트레이에 놓을 때 음식물이 묻어 있는 용기를 안쪽으로 놓고 45도 정도 기울여 쌓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기세척기 그릇 놓기

그 이유는 그릇을 세워서 넣지 않고 눕히게 되면 물이 분사되는 노즐을 막아서 다른 그릇들은 설거지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바닥에 홈이 파여 있는 용기들은 설거지가 된 이후에도 물이 고여 있어 잘 마르지 않기 때문에 바로 꺼내 물기를 털어주고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고온으로 된 물로 설거지가 되기 때문에 플라스틱 같이 열이 가해졌을때 변형 될 수 있는 식기류나 그릇들은 별도로 설거지를 해주는 것이 안전합니다.


3. 세척기에 넣는 그릇의 양은?

6인용 식기세척기를 사용 해본 결과 적당한 그릇의 양을 봤을 때 두끼 정도 식사를 한 이후 식기세척기를 돌리는 것이 경제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저와 아내가 한끼를 먹고 식기세척기를 돌릴려고 보니 밥그릇과 국그릇 반찬그릇 3개 정도와 물컵 정도만으로는 트레이를 채우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한끼를 더 먹고나서 나온 그릇까지 넣으니 그제서야 트레이가 어느정도 채워지고 설거지를 한번에 끝낼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트레이에 쌓인 그릇들

물론 먹고나서 바로 설거지를 해야한다면 매번 돌려도 관계는 없습니다.

다만 식기세척기를 한번 돌리게 되면 물을 사용해야하고 그 물을 데우기 위해서 전기를 써야 하기 때문에 절약 측면에서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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