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부터 화장실 양변기 물탱크 아랫부분에서 물이 조금씩 새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원인을 알 수 없던 차에 구글링을 해보니 2가지문제로 좁혀졌습니다. 하나는 물탱크에 연결되어 있는 고압호수 문제 나머지 하나는 크랙이 생긴 경우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어디서 물이 새고 있는지 먼저 파악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탱크에서 물이 새는 것인지 아니면 물탱크와 연결되어 있는 고압호수에서 물이 새는것인지 알아야 고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변기 물탱크 고압 호수 문제
물이 새는 곳이 물탱크와 연결되어 있는 고압 호수라면 몽키스패너를 이용해서 필밸브와 연결되어 있는 너트를 먼저 잠궈 봅니다.
이 부분이 조금 헐겁게 체결되어 있는 경우에도 물이 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그래도 물이 샌다면 필밸브와 고압호수를 모두 교체 해야합니다.
쿠팡에서 펄밸브를 검색해서 부품을 구매하거나 집근처 철물점에서 구매해도 됩니다.
교체 방법은 아래 영상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양변기 물탱크 크랙이 생긴 경우
외부 충격이나 저가형 양변기의 경우 노후되면 조금씩 균열이 생겨 틈새로 물이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균열이 심한 경우에는 변기를 갈아야 할 수 있기 때문에 셀프 수리가 가능한지 판단을 잘 해봐야 합니다.

저희집 양변기 물탱크는 작은 균열로 인해 물이 새는 경우인것 같아 셀프 수리를 시도해 봤습니다.
1.먼저 물탱크 안에 있는 물을 모두 배출시켜 줍니다.
2.양변기 물탱크 안에 남아있는 물은 마른 수건을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 줍니다.
3.마트나 철물점에서 욕실용 실리콘을 구매해서 물이 새고 있는 부분에 실리콘을 넓게 펴서 발라줍니다.

4.실리콘이 완전히 건조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셀프 수리 가능할까?
물론 최종적으로 물이 안 새는지 테스트를 해봐야 알겠지만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예상했던 부분에서 물이 새는 것이 아니라면 부속품을 구매해서 다시 교체를 해 볼 생각입니다.
셀프 수리를 못하겠다면 수리공을 부르셔도 되지만 이쪽 계통은 삼성전자 A/S처럼 수리비용이 고정되어 있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출장비와 부품비 등을 합치면 최소 5~6만원은 받을겁니다.
물탱크 수리를 위해 구매한 실리콘과 라텍스 장갑을 합쳐도 채 만원이 되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한번쯤 시도 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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