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가 3만6200원 확정

투자자들의 큰 기대감을 모았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가 가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3만6200원으로 결정 되었습니다.

이번에 공모가로 결정된 가격은 희망밴드 중 하단에 해당되는 최저 금액입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가 수요예측 부진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가

올해 하반기 IPO(기업공개)중 기대주로 꼽히던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부진은 어쩌면 예상된 결과라는 평가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와 더불어 유럽과 중동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준금리 마저 높은 수준으로 유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인해 불확실성이 강한 주식 시장 보다 채권이나 예금 같은 안전자산으로 자금이 몰리면서 정상적인 수요예측이 불가능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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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가 적정한가

수요예측 전부터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대한 가치가 적정한지를 두고 투자업계에서는 말이 많았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공모가 산정을 위해 비교한 기업이 포스코퓨처엠, 엘앤에프, 코스모신소재 같은 2차 전지 관련 종목들을 선정했기 때문입니다.

이 종목들은 2023년 상반기 테마주가 되면서 2~3배 가량 주가가 급등하기도 했지만 최근 들어 큰폭으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공모가도 재산정 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지난 10월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대한 공모가 희망범위 상단이 기존 46,000원 에서 44,000원으로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일반 청약도 지지부진

11월 8~9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에 대한 일반 청약이 시작되었습니다.

일반 투자자들은 청약 첫날부터 주문을 넣기 보다 그에 앞서 에코프로, 에코프로베임,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일명 에코프로 3형제의 주가 추이를 지켜보며 관망하는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이날 에코프로머티리얼즈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일반 투자자들은 약 6만 5천명 가량으로 앞서 청약이 진행 된 두산로보틱스의 일반 청약작 20만 명을 넘겼던 것과는 비교하면 투자 심리가 크게 위축된 것으로 보입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을 이용해 추가 설비투자와 원재료 매입등에 투입 할 계획으로 전구체 수요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 전망에 따라 생산력에 힘을 기울 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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