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새로운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3 의 리테일 박스로 보이는 이미지가 소셜미디어 X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해당 이미지를 보면 애플의 에어팟과 매우 유사힌 콩나물 디자인으로 변경된 갤럭시 버즈3를 확인 할 수 있는데요.
갤럭시 버즈3 강낭콩에서 콩나물로 변신
갤럭시 버즈3 디자인을 살펴 보면 애플의 에어팟과 비슷하게 디자인을 바꾼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삼성이 갤럭시 버즈 시리즈의 디자인을 크게 변경한 것은 5년 만입니다.
갤럭시 버즈 시리즈는 일명 강낭콩 이라고 불리는 스템리스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었습니다.
삼성이 갤럭시 버즈의 디자인을 바꾼 이유는 노이즈 캔슬링 성능과 음질을 한단계 향상 시키고, 더 나아가 갤럭시 AI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보입니다.
박스 패키지 뒷면을 보면 갤럭시 버즈3 사양에 대한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는데요.
1회 충전으로 최대 6시간 사용이 가능하고 10분 충전 시 1시간 동안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갤럭시 버즈3는 조절이 가능한 고정형 이어 후크를 제공하고 있어 음악과 통화를 제어할 수 있는 기능 역시 갖춘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버즈3 새로운 기능
새롭게 출시 되는 갤럭시 버즈3 와 갤럭시 버즈3 프로에는 ‘핀치 제스처‘라고 하는 기능이 탑재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에 갤럭시 버즈 시리즈에는 음악을 재상하거나 다음곡으로 넘기려면 이어폰을 터치하는 방식을 사용해 왔습니다.
갤럭시 버즈3 시리즈에서는 핀치 센서가 내장된 이어폰을 엄지와 검지를 맞대는 횟수에 따라 음악을 중지 시키거나 이전 곡 또는 다음 곡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또한 계속 맞대고 있으면 취소도 할 수 있습니다.
핀치 제스처 기능은 이미 애플과 샤오미, 낫싱 등 무선 이어폰을 출시하고 있는 업체들에서 모두 제공하고 있는 기능으로 삼성 역시 이번갤럭시 버즈3 시리즈 부터 해당 기능을 적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버즈3 와 갤럭시 버즈3 프로는 다음달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 예정인 2024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의 차세대 폴더블폰 삼성 갤럭시Z 폴드6 와 갤럭시Z 플립6 와 갤럭시 워치 7 및 울트라 모델도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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