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로 국제고양이보호협회(ICC International Cat Care)에서 주관하고 있습니다.
세계 고양이의 날은 고양이의 건강한 삶과 소중함을 일깨우는 날임과 동시에 고양이의 입양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 입니다.
고양이의 날 탄생 배경
고양이가 인간과 함께 살기 시작한것은 기원전 약 5000년 전 아프리카의 리비아에서 야생고양이가 발견 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고대 이집트인에 의해 사육되고 길들여진 고양이가 세계 각지로 퍼져 지금과 같이 인간과 공존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리나라에도 약 10세기경 중국과 무역이 이루어지면서 고양이가 처음 들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양이를 기르는 목적은 애완용이 아닌 곡식을 탐하는 쥐를 잡기 위한 목적으로 사육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점차 인간과 함께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게 되면서 반려동물로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1950년대 까지 고양이의 생태적 특성과 가치에 대한 연구는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았습니다. 수의학계에서 조차 작은 강아지와 같은 취급을 받을 정도 였습니다.
현재에 이르러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게 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약 5억 마리 정도의 고양이가 있는 것으로 추산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버려지는 고양이들도 생기면서 고양이의 건강한 삶과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해지게 되었습니다.

고양이의 날 제정
세계 고양이의 날은 2002년 국제동물복지기금(IFAW International Fund For Aniaml Wellfare)에 의해 제정 되었습니다.
1969년 처음 설립된 단체는 고양이 뿐만 아니라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조 및 보호하고 서식지를 보존하는 것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15개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동물 복지에 대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개별 동물의 복지에 대한 사회적인 공감대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0년부터 세계 고양이의 날은 영국의 비영리 단체인 국제고양이보호협회(ICC)에서 매년 행사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ICC는 고양이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던 시절부터 수의학에서 인정받지 못하던 고양이에 대한 인식 부족과 연구 가치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진행 해 왔습니다.
ICC에서는 집고양이 뿐만 아니라 길고양이에게도 각 특성에 맞는 전문적인 care 필요성에 대한 주장을 해 왔습니다.
고양이의 날 목적
국제고양이보호협회는 매년 8월 8일을 전후로 캠페인과 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SNS등을 통해 ‘세계 고양이의 날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집고양이의 특성과 습성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건강하게 고양이를 돌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또한 길고양이와 인간의 공존을 위한 바람직한 생태계 유지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됩니다.
이와 함께 각 지역의 고양이 보호소에서 자원봉사 활동, 고양이 안아주기, 길고양이 보호를 위한 중성화 수술 시행 및 길고양이 입양하기 등의 활동을 진행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