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전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LG와 삼성에서는 각각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쳐져 있는 일체형 제품을 판매중입니다.
LG 트롬 워시타워가 삼성 그랑데 AI 보다 좋은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LG 트롬 워시타워 만의 장점
LG 트롬 워시타워 의 가장 큰 장점은 일체형 제품 이라는 것입니다.

단순하게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얹어놓은 방식이 아닌 세탁기와 건조기가 하나로 합체되어 있는 진정한 일체형 제품입니다.
또한 조작부를 중앙에 배치해서 건조기를 사용할 때 제품 위로 손을 뻗지 않아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삼성 그랑데 AI는 따로 판매되고 있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단순히 블럭처럼 쌓아 올린 형태로 일체형이라고 하기에 조금 어색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조작부 역시 나누어져 있어 세탁기와 건조기를 한번에 조작할 수 없고, 특히 건조기의 경우에는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조작 해야 하기 때문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무선방식(WiFi)이 편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와이파이는 불안정해서 통신이 끊기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건조기를 사용해야 할 때 연결이 끊기게 되면 본체에 있는 버튼을 눌러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생기게 됩니다.
건조기 이용 불편함
삼성 그랑데 AI 설치 구조를 보면 사용할때 불편하게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건조기 도어 위치 입니다.
이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집에서 세탁을 주로 하시는 분들 중에 여성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여성의 평균 신장은 158cm 로 크지 않은 편입니다.
물론 키가 크신 여성에게는 해당이 않되겠지만 반대로 신장이 작은 여성 이라면 빨래를 건조기로 옮겨야 될 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빠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불같이 부피가 큰 빨래라면 건조기로 들어서 옮기려면 어깨나 팔에 무리가 갈 수 있을 정도로 신체 조건을 고려하지 안은 설계가 적용되어 있어서 아쉬움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LG 트롬 워시타워는 신장이 작은 사람도 빨래를 넣거나 꺼낼 때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는 인체공학적 설계가 되어 있어서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건조기 예열 시간
건조기는 전원을 켜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건조기를 사용하기 전 어느정도 예열 시간이 필요합니다.
건조기를 사용하다 보면 빨래가 잘 마르지 않고 끝나는 경우가 있는데, 예열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LG 트롬 워시타워 건조기는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서 세탁이 끝나는 시점에 맞춰서 건조기가 예열 상태로 들어갑니다.
그러면 빨래가 끝나자마자 기다리지 않고 바로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삼성 그랑데 AI 건조기의 경우 세탁이 끝나는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시간에 맞춰 건조기를 예열 시켜야 하기 때문에 불편합니다.
물론 미리 전원을 켜도 되지만 대기전력으로 인한 전력 낭비와 전기요금도 더 내야 하는 경제적 손실도 감수해야 합니다.
건조기가 있는 삶
저도 집에 건조기를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건조기를 사용하지 않고 빨래 건조대를 사용하는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저에게 삶을 통틀어 가장 큰 변화를 준 물건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건조기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건조기가 들어오기 전과 후의 삶은 정말 달라졌습니다.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많은 장점들이 있었지만 제가 생각하는 몇 가지를 말해 본다면
첫번째 장점은 당일에 바로 세탁하고 말려서 입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운동을 좋아해서 매일 운동을 하고 있는데, 운동복의 경우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에 그날 바로 세탁을 하지 않으면 냄새가 스며들게 됩니다.
다음날 운동할때도 냄새때문에 운동에 집중을 못하고 신경을 쓰게 되는데, 건조기를 사용하면서 부터 이런 걱정이 싹 사라졌습니다.
두번째 장점은 수건 입니다. 개인으로 이 기능만 있어도 건조기를 살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느낄 정도로 삶의 질이 크게 달라졌습니다.
수건을 건조대 널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오래된 수건일수록 북어처럼 겉면이 딱딱해지면서 면이 거칠어져서 그냥 사용하기 힘들정도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건조기에 수건을 돌려보면 건조대와 확연히 다른 느낌의 수건을 만나 보실 수 있을겁니다.
과장을 조금 더 보태자면 호텔에서 사용하는 수건처럼 우리집 수건이 탈바꿈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 장점은 먼지털이 입니다. 저는 비염이 있어서 계절이 바뀔때마다 콧물을 달고 사는데, 옷에 붙어 있는 먼지도 여기에 한몫 하고 있다고 느끼게 된 계기가 있었습니다.
건조기에는 먼지를 따로 모아주는 거름망이 있는데, 이 거름망을 청소하기 위해 꺼내보면 뽀얗게 쌓인 먼지와 머리카락이 엄청 많이 나온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생 건조대만 사용했었다면 절대로 알지 못했을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사건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언급한 내용외에도 건조기에 대한 더 많은 장점들이 있지만 더 쓰면 읽는 분들도 힘들기 때문에, 3가지 정도만 말씀 드렸습니다.
이미 건조기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제품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누리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건조기 구매에 대해 확신이 없으신 분이라면 지금까지 설명드린 내용을 참고하셔서 꼭 구매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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